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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남성구두 쇼핑몰 ‘그레안트’ 남성수제화 라인 ‘블랙라벨’ 론칭

 

봄을 맞아 스타일링에 변신을 시도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구두 역시 기성화보다는 맞춤형 수제화를 선호하는 마니아층이 생겨나고 있다. ‘구두는 백화점에서 산다’는 공식을 깨고 구두 장인이 만드는 남성수제화 쇼핑몰에서 맞춤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패션의 마무리이자 포인트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 구두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올 S/S 시즌은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디자인의 구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랑 받아 온 브라운 컬러를 비롯해 영원한 스테디셀러 블랙, 레트로한 분위기의 카멜 브라운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랭키닷컴(4월 1~2주 기준) 남성수제화 쇼핑몰 순위 1위를 차지한 그레안트 이종환 대표는 “이번 시즌에도 클래식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윙팁 브로그나 앞코가 둥근 더비 스타일의 구두는 캐주얼과 클래식 등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레안트는 지난 1일 프리미엄 남성 수제화 라인인 ‘블랙라벨’(Black Label)을 론칭,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라벨은 그레안트에서 한국 남성의 발체형에 가까운 라스트(신발 코 모양)를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견고한 가죽, 디테일이 특징이다.

일반 남성수제화 쇼핑몰과 달리 사이즈뿐 아니라 발볼, 볼등 넓이, 겉 굽 사이즈까지 맞춤형으로 제작했으며, 이태리 카프 가죽을 사용해 유연성이 좋고 외형 변화가 적은 것은 물론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장점이다. 이 같은 뛰어난 품질은 지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품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레안트는 연예인 협찬 전문 남성수제화 쇼핑몰로도 유명하다. 각종 시상식에서 그레안트의 수제화를 신은 연예인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시크릿 가든’, ‘내 마음이 들리니’ 협찬을 통해 김주원 스타일, 차동주 스타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적도의 남자’에 제품을 협찬 중이다.

늘 작은 키가 콤플렉스였다는 A씨는 “수제화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남성 수제화 업체도 많지 않고 비싼 가격에 비해 그 만족도도 높지 않은 것 같아 고민이었다”며 “영화 ‘간기남’ 협찬으로 알게된 그레안트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명품 못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그레안트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색감으로 남자 키높이구두, 남자 스니커즈, 남자 로퍼 등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뛰어난 품질로 승부해 남성수제화 쇼핑몰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대형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그레안트는 블랙라벨 론칭을 기념해 5%할인, 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기사출처: http://www.life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