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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170
*몸무게 : 66
*발사이즈 :
*구매후기평 :

배송이 잘못 왔습니다.1장 제대로 오고 2장은 이상한 셔츠가 왔습니다. 제가 셔츠 번호를 하나만 쓰고 나머질 안 썼더군요. 제대로 번호를 쓴 건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더군요. 제가 착각하고 잘못 주문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젠틀안트에서 전화가 와서 문자로 셔츠 번호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문자 보냈는데 다른 게 왔습니다. 아무래도 제 문자는 확인 안 하고 아무거나 보낸 듯 했습니다. 첫 주문 때 제 실수가 있었지만 주문이 수정됐다면 그대로 해주면 되는데, 과연 그게 되는 구조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옷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늬도 괜찮게 빠졌구요. 민자 무늬 셔츠만 선호하다가 질려서 정장 안에 입을 가벼운 무늬로 된 셔츠를 사려다가 발견한 게 젠틀안트여서 구입한
겁니다. 싸게 사서 품질은 기대 안 했습니다. 역시나 여기 저기 서툰 마감과 튀어나온 실오라기 천지이더군요. 전부 가위로 정리해야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인터넷에 예를 들어 잭앤질 같은 3만원 정도에 정장셔츠 널렸는데 그것보다 품질은 떨어졌습니다. 실망이 들더군요. 목이 두꺼운 편이라서 맞춤셔츠도 95+로 같이 주문했는데 그것들은 더 심했습니다. 사이즈가 너무 안 맞아요. 그나마 다행인 건 맞춤셔츠보다 지금 이 셔츠들이 사이즈는 맞는단 겁니다. 평소 정장셔츠 95 입고 크게 나오는 몇몇 브랜드는 s도 입습니다. 몸무게 보시면 말라 보일지 모르나 마른 체형 아니고 표준 체형에 팔은 긴 편 아니고 팔뚝은 좀 있는 편입니다. 슬림핏으로 옷을 입는데 그냥저냥 맞습니다. 슈퍼슬림은 아닙니다. 슬림과 레귤러 중간 단계 생각하시면 됩니다.